- 자장구 구매기는 위의 링크에서 보시라.
새로운 자장구에 필수적으로 달아야 할 전조등과 후미등.
일종의 자전거 전용 헤드라이트나 다름 없어서, 밤에 타게 되면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달아야 할 필수재인데,
나는 5핀과 c타입의 혼돈기에 구매했던 전자기기들 밖에 없어서
5핀과 c타입이 혼재되어있다.
그래서 자전거 한번 탈려고 충전할때 되면 온갖 5핀 충전기들을 꺼내고, C타입 충전기도 꺼내고...
혼돈의 카오스가 열린다.
그래서 차츰차츰 C타입들로 다 바꿔가면 되지 않을까 싶어,
여러 자전거 카페들을 살펴봤다.
-자출사, 미벨동 등등
그렇게 호평을 가장 많이 받은
국민 전조등 나비 800k 와 큐브라이트 3k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큐브라이트는 드디어 내가 안장거치대를 써볼 수 있는 놈인지라,
기대감을 품고 장착해보게 되었기에 그 후기? 를 올려본다.
기대감을 품었지만,
안장 거치대는 단순히 케이블타이로 묶는 것이었다고 한다.
뭐 거창한 기술이 있을 필요는 없지만서두...
내가 너무 기대를 했는가 보다.
락브로스 듀얼 마운트에다가 달았더니 키고 끄는게 귀찮을 것 같긴하다.
그런데 이것도 귀찮다 그럼 자전거 타다 죽어야지...
나비 800k의 전조등 밝기나 밝기 단계등은 다 만족 스러웠는데,
그 중에서도 좀 불만인 것 2가지가 생겼다.
연결하는 부분이 순조롭게 딸깍 꼽히는 느낌이 아님.
힘을 오지게 줘서 눌러주면 좀 뭔가 껄끄롭게 뚫꺽하는 느낌.
그럼 안빠지긴 하는데, 뭔가 기분 좋게 딸깍이 안되서 별로...?
기능상에 이상은 없겠지만 마치 화장실 갔다가 안 닦고 나온 느낌이라서...
그리고 두번째 불만은 나사로 최대한 조였는데, 좀 휙휙 돌아가는 느낌이 있음.
자전거 턱 강하게 넘으면 라이트가 밑으로 푹 숙여질것 같은 느낌.
나사를 좀 더 짧은 걸 구해서 조여보면 될것 같기도...
애초에 좀 짧은 나사를 넣어줬음 어땠을까 싶은 느낌.
이 두개 빼고는 다 괜찮다.
구매할 분들은 뭐 알아서 구매해도 되고
아래 링크에서 구매해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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