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아이스크림의 어른화. 코엑스 더 조이 후기

그렇습니다.
어릴 때의 로망
구슬아이스크림.

개코딱지만큼 줘서 감질 맛나는데
가격은 어릴 때도 3000원 이상에 놀이공원 같은데서만 팔아가지고 프리미엄 붙은 느낌에 먹고싶어도 제대로 못먹고, 사먹어도 양이 아쉬웠던 그 구슬아이스크림


그 구슬아이스크림이
어른의 맛으로 돌아왔더라고요.


코엑스의 더 조이.



뭐가 어른의 맛이냐 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서.
사진부터 보세여

크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핳.

참고로 이게 9000원
12000원도 있는데..
저는 진정한 어른은 아닌 걸로.


맛은 대충 4개를 섞었슴다
버블소다 - 더조이에만 있는 맛
레인보우
바나나스플릿 - 명작
민트초코 -흔히 보기 힘든 맛

보이세요 줄?
저 줄이 가게 앞에만 있는게 아니고..

다른 분들 통행을 해야하니
기둥 너머로 이렇게 또 줄이...
길게 있답니다..

그런 길고 긴 줄은 생각보다 금방금방
빠지더라고요

테이크아웃으로 구슬 아이스크림만
가져가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엑스라지를 향해...

저렇게 더 조이에만 있는 맛이라던가,
다른 곳에도 있긴하지만 잘 없는 맛이라던가
메뉴에 저런 글들이 적혀있더라고요.

 

맛에 대한 총 평은.
그냥 구슬아이스크림이긴 해요.

막 와 존맛탱 이런건 아니고
많은 양에 심적으로 만족감을 얻는 늬낌.

그런 늬낌 얻고싶은 분들은 가서 만끽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