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돼지국밥 맛집 - 풍성돼지국밥

이번에는 부산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제 직업은 분명 프리랜서인데...

역마살이 잔뜩 낀 프리랜서인가봅니다...

 

그리고 프리랜서를 누가 그랬죠...?

일정 짜기에 자유롭다고...?

 

저는 프리하지 않은 프리랜서라 그게 안되나 봅니다...

또르르...

 

하여튼!

그래서 이번에는 부산에 출장 다녀오게 되었다고 다시 한번 말을 해보는데,

이번에도 같이 쭐래쭐래 따라오신 내무부장관님 왈.

 

다음부터는 혼자댕겨...

힘들어...

 

아니 부부는 일심동체아니냐

왜 나를 버리고..

 

그치.. 힘들지..

 

 

 

그래서 이번 편은 

부산 여행? 기라서 붓산 맛집 2곳을 한번 올려봅니다.

사실 맛집 3개인데 한개는 배달 시켜먹은거라...

좀 애매하네요.

 

 

부산하면 돼지국밥으로 유명하죠?

 

 

 

 

제가 2번 이상 간 집인

풍성돼지국밥입니다.

 

서면역 인근에 위치해있고요.

24시간 영업인데, 지금도 그렇게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코로나 이후 24시 영업이던 곳들이 다들 축소영업 하시니깐요.

 

 

 

 

서면역 1번출구에서 5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제가 머문 숙소에서는 10분 정도고요.

 

 

 

 

국밥 가격도 예전보다는 많이 올랐네요.

예전에는 5000원에 뜨끈한 국밥이...

 

 

 

 

 

돼지국밥에서 잡내가 없었어요.

이게 이유인걸까요

 

 

 

 

 

얼큰하고 매운걸 좋아하는 내무부 장관님께서는 얼큰이국밥을 주문하셨고,

저는 모듬국밥을 주문했습니다.

 

계산하시는 분께서 얼큰이 국밥이 안보이셨는지,

돼지국밥에 500원 추가해서 가격을 맞추셨네요.

 

 

얼큰이 국밥 비주얼 보고 가세욧.

배가 고파 그런가 돼지국밥이 땡기네요...

 

 

 

 

제건 맑은 돼지국밥.

국물이 순해서 그런가 심심한 맛이 있지만,

그 맛이 또 매력적이라 그 점에 추가점수.

 

 

깍두기 국물을 못찾은 우리 내무부장관님의 실망도 있었지만,

알고보니 셀프코너에 있었다고 헙니다.

 

지난번에 그러고보니 떠다 먹었던 거 같은데 이번에는 왜 안그랬지...?

 

하여튼

 

와슐랭 별점 4.0

특이사항 : 맨날 먹을 수 있을 것 같음.

 

이상 풍성돼지국밥서면점이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