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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생각보다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벽에 거는 형태로 보관하는 분들도 계시고, 그냥 벽에 기대놓고 보관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베란다나 나처럼 방에 보관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한 덕?에,
자전거를 세워 보관할 수 있는 거치대 하나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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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거치대인데,
장단점에 대해서 말해보려 한다.
우선 장점은 세워서 보관하니,
공간절약이 되는 것,
그리고 다른 L자형 거치대와 달리 앞바퀴 고정이 편해서,
앞바퀴가 휙휙 돌아가지 않는다는 점.
정도가 되시겠다.
참고로 저기 빨간 부분 잘 돌아간다.
다만 단점은
아래 거치 부분이 꽉 끼이게되서,
꺼낼 때에 요령을 잘 부려야? 한다.
앞바퀴를 고정하고 있던걸 제거하고 앞으로 밀면
좀 더 쉽게 자전거를 꺼낼 수 있긴 하다.
물론.
집의 공간이 넓은 분들은
그냥 옆으로 세워두거나, 왕자행거 혹은 벽 거치대 등을 쓰시는게 더 편하겠다.
부럽다.
집이 넓은 살람.
오늘으 교훈.
이사가고싶다. 넓은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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