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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추천

넷플릭스 영화추천 - 더블타겟

by 와사비맨 2025.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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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2007년 영화도 고전영화라니.
 세월의 흐름이 야속하지만,
 재밌게 보고 또 봐도 재밌는 영화를 하나 추천해본다.
 나름 본시리즈의 느낌이 낭낭하게 난다.
 본시리즈, 007시리즈 등의 첩보액션물을 좋아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좋아하지 않을까 싶은 영화 중 하나.

 

 


 액션 스릴러 장르에서 저격수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는 늘 긴장감을 선사한다.

더블타겟(원제: Shooter, 2007) 역시 예외가 아니다. 

 

전직 해병대 저격수가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스릴 넘치는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 더블타겟 줄거리


 전직 해병대 저격수 밥 리 스웨거(마크 월버그 분)는 과거 임무 수행 중 동료를 잃고 정부로부터 버림받은 후, 

세상을 등진 채 산속에서 은둔 생활을 하고 있다. 

 

저격수로서 타고난 실력을 갖췄지만, 더 이상 전쟁과 

정치에 휘말리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다.

-영화 특 이러면 꼭 휘말림.-

 

그러던 어느 날, 미 정부 고위 관계자인 존슨 대령이 찾아와

그에게 특별한 임무를 제안한다.

 

대통령이 암살 위협을 받고 있으며, 저격 전문가인 주인공 스웨거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스웨거는 처음엔 거절하지만, 결국 애국심을 이유로 설득당해 임무를 맡게 된다.

그는 주요 암살 가능 지점들을 분석하며 저격수의 위치를 예측하고 대비책을 마련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철저히 짜인 음모였다. 

대통령 암살 시도가 발생하자, 스웨거는 순식간에 범인으로 몰려 FBI와 경찰의 추격을 받는다. 

그가 예측했던 저격수 위치, 대비책 모든 것은 테러를 위한 방법으로 둔갑해버리고 만 것.

 

정부는 그를 테러리스트로 낙인찍고,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수색을 벌인다. 

자신이 이용당했음을 깨달은 스웨거는 가까스로 탈출하지만, 부상을 입은 채 도망자가 된다.

 


위기의 순간, 그는 전직 해병대 동료의 미망인인 새라 페넬(케이트 마라 분)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녀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한편, FBI 요원 닉 멤피스(마이클 페냐 분)는 스웨거 사건을 수사하던 중, 

그가 범인이 아닐 가능성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스웨거는 멤피스를 포섭해 협력자로 삼고, 자신을 함정에 빠뜨린 배후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진실을 파헤치던 스웨거는 이 사건이 단순한 음모가 아니라,

거대한 정치적 부패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권력층이 저지른 전쟁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대통령 암살 시나리오가 꾸며졌으며,

그는 그들의 계획을 위한 희생양이었던 것이다.

 


스웨거는 철저한 전략과 저격술을 이용해 배후 세력을 하나씩 제거해 나간다.

마침내 그는 아이삭 존슨 대령을 비롯한 배후의 핵심 인물들을 찾아내며,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하지만 부패한 권력층은 법망을 피하려 하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스웨거의 마지막 선택은 어떻게 되는 걸까.

 

 


 🎭 출연진 및 제작진


마크 월버그 (밥 리 스웨거 역) – 전직 해병대 저격수 

마이클 페냐 (닉 멤피스 역) – FBI 요원

대니 글로버 (아이삭 존슨 대령 역) – 정부 고위 관계자 

케이트 마라 (새라 페넬 역) –  스웨거의 동료 

일라이어스 코티스 (잭 페인 역) – 정부의 음모를 돕는 인물 

 

이 영화는 트레이닝 데이(2001)를 연출한 앤트완 퓨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원작은 스티븐 헌터의 소설 탄착점(Point of Impact)으로, 영화는 이를 바탕으로 각색되었다.


 * 네이버에서는 감독 이름이 검색해보면 안톤후쿠아로 나오는데, 이건 잘못된 독음법이라고.
 다른 영상에도 보면 감독의 이름을
 앤트완 퓨콰라고 말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더블타겟은 네이버 영화 평점 8.41에 빛나는 영화다 

킬링타임용이라 하기엔 단순한 액션 영화가 아니다. 

정부의 거대한 음모 속에서 홀로 싸우는 주인공의 분투, 

현실감 있는? 저격 장면,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가 어우러져 액션 스릴러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2007년 개봉했지만, 지금 봐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수작이지 않을까.


 👉 긴장감 넘치는 저격 액션을 원한다면, 이 영화가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