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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을지로 다녀왔다.
을지로를 오가다가,
찾은 4F
참고로 힙지로답게
4F는 입구 찾기가 까다?롭다.
대로변으로 이어지는 곳 사이
골목길 어귀에 위치해있으니
잘 찾아 가야함.
비가 왔다가 안왔다가 하는 중이라 그런지 몰라도
다시 찾아가라 그럼 못갈듯.
거기서 보니 팝업 한개 하고 있더라.
니콜라스 푸이야트라는 샴페인
팝업행사였는데
포스터가 이랬음.
힙함.
을지로라 그런가봄.
샴페인 병도 힙하게 놓여있는 거 같음.
힙지로라 그런가봄.
원래 4F에
저 프린터?기 같은게 크게 놓여있긴 했던 거 같은데,
뭔가 더 멋지게 놓여있었다.
팝업차린 주관사?
대행사?에서
힘 좀 쓴듯.
4F 자체가 공간이
막 와 넓다
졸라 넓다 와 개넓다
이런 곳은 아니라서,
디스플레이 된 병들 자체가 꽉 차게
하진 않은 듯 했다.
2층인가 3층인가에
샴페인 시향?해볼 수 있었음.
그리고 카운터에서는 시음용 샴페인도 한잔 준다했는데,
멍청하게 차를 끌고갔던 나는
음주운전은
입만 대도 안한다 주의인 관계로
원통한 심정으로
거절할 수 밖에 없었다.
똬르르...
넘나 슬픈 것.
저 이벤트는
지금 팝업이 막을 내렸으니
난 해당 안되겠지.
해골바가지 병도 힙하게 있었으나,
우리집의 분위기와 안맞으므로,
샴페인 한개를 겟해왔다.
따서 마시는 날
한번
또 음주기?를
포스팅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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