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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쿼시

남자는 핑쿠핑쿠지.

by 와사비맨 2024.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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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이야기
전에 그레이스 라켓으로 바꿨다 했던가.

나으 희생양이 될 3호라켓은
너로 정했다 그레이스 라켓!! 을
외쳤건만

아 기본적으로 붙어있던 그립의 상태가 영 아닌 것이었다.

나는 라켓을 휘두를 때에
주로 그립의 끝을 잡고 휘두르는데,

보관의 문제일까 아니면
업체의 문제일까.

출고 당시의 문제였를까.

그립의 접착력이 떨어져,
스쿼시 손잡이부분과 그립이 따로
헛도는게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나의 그레이스라켓은
출고 당시의 순정상태를 버려버리고,
-어차피 그립은 소모품이니깐-
바로 업글?을 시도했다.


라켓의 디자인이
검빨에 가까워 빨강그립이 더 괜찮을 것 같았지만,
역시 남자는 핑쿠 핑쿠 아니겠습미까를 외치며.

핑쿠 손잡이 라켓이 되었따.





카라칼 사의 슈퍼그립.
오동통한 그립이라 손에 쥐었을 때의 느낌이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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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칼 슈퍼그립은
저렴하기도 하고, 이전에도 많이 써봐서 추천해본다.

배드민턴 라켓,
스쿼시 라켓에 다 이 그립으로 쓰고 있으니 괜찮은 거 아니겠는가.

아 참고로

핑쿠핑쿠는 내 취향이지만
라켓 색상하고 안어울리는 것 같아 좀 써보다 바꿔야겠단 생각이 들긴 한다.

아쉽네.
그레이스라켓 데칼만 좀 이뻤으면..

여유가 생기면 나중에 라켓
데칼 커스텀을 해볼까 싶다.

아 근데 데칼 커스텀하면
라켓의 스트링도 다시 맞춰야하는데..
일이 커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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