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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볼게 없다.
난 뭐보지 하는 사람들만 보길 바람.
문피아에서 일단 연재중인 소설 추천해보겠다.
먼저 유료인 것 추천해보고,
추후에 무료인 것들 따로 추슬러서 추천해보려 한다.
필자는 일단 골베 70위권 안이면 대체적으로 괜찮은 느낌이라,
초반을 두루두루 보면서 취향을 타는지 안타는지 살핀다.
내 취향 아니면 탈락.
그런고로, 나랑 취향 안맞으면 재미 없을 수 있음을 유의!!
일단 병맛물 2가지 추천해본다.
1. fff급 관심용사 / 파르나르 저
- 우리 주인공인 용사는 흔한 클리셰의 용사들과 달리, 마왕 무찌른 후 배신할 동료들을 먼저 배신해
통수를 쳐주는 참신함을 보여준다.
그 결과, 갑자기 나타난 도덕선생의 성적표 인성 f를 맞고 용사 재시험을 치게되는데...
과연 우리 용사는 시험을 통과하고 다시 지구로 복귀할 수 있을지.
*비고 : 작가가 도덕경읽고 썼다는 글.
2. 지옥과 인간의 대결 / 백수귀족 저
- 우리 주인공.
한마디로 불쌍하다.
여자에게 대차게 차이는 모태 솔로.
그런 모태솔로였기에 대마법사가 된걸까, 아니면 피에 마력이 흐르는 걸까.
다같이 간 MT에서 들어가지 말란 동굴에서 떡을 치고 앉아있는 짝녀와 썸남1 덕택에 혼자
그 광경을 본 채 눈물을 씹어삼키며 숙소로 돌아오고, 저주를 받게되는데, 그 결과
주인공이 하는 일 마다마다 지구의 종말급 악마소환, 재앙소환 기타등등이 이뤄지는데,
모솔복학생의 힘과 곁에 있는 삽 한자루면 모든 악마와 재앙들을 막아낸다.
어떻게 막아낼지 지켜보자.
*비고 : 표지퀄리티가 끝내준다.
- 참고로 백수귀족 작가는 필력이 매우 뛰어난데,
이번 소설에서는 기법 한가지를 독특하게 잘 사용한다.
의식의 흐름 기법이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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