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현대서울 bts lego 다이너마이트 피규어 체험!

내무부 장관님하고 오늘 

더 현대 서울을 다녀왔으요.

 

더 현대 서울의 꼭대기 쪽에 레고 팝업이 있더라고요.

스타필드처럼 단순히? 컨베이어 벨트처럼 해서

레고 조립하다 가는 그런 팝업인줄 알았는데,

BTS 콜라보가 된 나만의 피규어 만들기 체험장이 있더라고요.

 

 

 

3월 26일까지니 다들 한번 체험하러 가보시길.

재미 있더라고요.

운영시간은 AM 10:30 - PM 10:00 그냥 백화점 문 열 때부터 문 닫을 때까지

하네요.

 

 

 

팝업 행사장의 전면에는

BTS를 형상화한 레고 피규어 캐릭터들이 

노래 다이너마이트 뮤비처럼 영상이 나오고요.

 

귀여운 공연장을 표현해놓은 레고 디오라마가 있었어요.

 

 

 

안전요원도 보이고,

공연장도 보이고.

 

 

애기들이 우와 할 것 같은...

 

아니 자지러질 것 같드라고요.

 

 

이런 것만 보면 항상

내무부장관님과 이야기합니다.

 

우리애들은 슈우우웅 하면서 지나가야된다고..

-미안하다-

 

 

아. 피규어 받는 곳 사진을 안찍어놨네요.

저는 이렇게 블로거의 자질이 없습니다.

어흑.

 

 

사진은 없지만 간략하게 이야기해보자면.

머리카락 고르고, 머리 고르고, 몸체와 다리는 골라서 붙이면 되는데,

머리카락은 2개 선택지가 있어요 - 장발 / 단발.

그리고 머리는 4개의 표정 선택지가 있고요.

몸체와 다리는 다 똑같더라고요.

 

 

저희 부부는 맑은 눈의 광인 표정을 고르고,

머리카락만 다른 상태로 선택했답니다.

 

내무부 장관님이 픽한 아이 그리고 내가 픽한 아이.

그럼 이렇게 하얀 아이가 하나 탄생하게되는데,

이 아이를 탁자에 비치되어 있는 네임펜들을 이용해서

하나씩 하나씩 나만의 피규어로 만들면 되는 거에요.

 

 

 

 

다른 사람들의 작품...

대단하시더라고요.

우리는 손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 맞냐며,

막 한탄? 아닌 한탄을... 했더랬어요...

 

그럼 아래에 저희 부부의 피규어를 공개해보면요...

 

 

무당벌레와 수박이...

 

 

 

서로 안녕하며 인사를 했더랬어요...

저희는 챙겨오지 않고,

저렇게 관중석에 고이 잘 꼽아놓고 왔답니다.

 

 

 

나름의

BEFORE & AFTER

 

 

 

 

더 현대 서울에 가시는 분들은 한번 

체험해보시면 재밌을 듯 싶어요.

 

그럼 오늘의 레고 체험 이야기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