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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슐랭/와리스타

어쩌다 남해-푸딩맛집

by 와사비맨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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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남해여행기 되시겠다.

이전에 추천했던 크레페집에 이어서, - 남해 카페온더힐스 -크레페맛집

오늘 추천할 곳은 바로 이곳.

 

푸딩이 맛난.

푸딩 맛집.

푸딩 집 겸 카페 겸 소품샵을 곁들여서 하는 특이했던.

남해 독일마을 인근에 위치한 "어쩌다 남해" 되시겠다.

 

다행히 어쩌다 남해를 갔을 땐 날씨가 아주 뙤약볕이라.

사진하나는 다 기깔나게 찍혔다.

 

물론 찍는 나는 준내 덥.

개 덥.

그냥 땀 삐질 삐질 그 자체.

 

어우.

 

 

가게 앞은 주차 약 3대? 정도 할 수 있을 공간이 있다.

그렇게 주차를 하고 들어가보면

낮은 담벼락이 우리를 반겨준다.

 

 

 

 

 

이렇게요.

느낌잇는 가게 전경은 덤.

아 바깥에서 먹으면 운치는 더하겠지만

내 땀은 폭포수처럼 흐를 날씨였기에,

무시하고 그냥

내부로 향합니다.

 

 

 

 

그냥 내부로 향하긴 아까우니 바깥을

눈에 담아놓고.

그리고 천천히 들어갔쥬.

 

 

 

 

 

 

 

내부엔

각종 소품도 가득.

생각보다 이쁜 소품들 많드라고요.

제주도를 연상케하는 소품샵.

 

 

그리고 그 오른편에 있는 카운터...

사진은 없습니다.

주문하는데 정신 팔렸거든요.

 

기억나는 메뉴는

우유푸딩 / 유자푸딩 / 쑥푸딩 / 초코푸딩

푸딩류는 이렇게 4개였고,

롱슈

그리고 커피류 몇개, 에이드류 몇개 이렇게가 기억에 남네요.

왜 커피는 모르냐고요?

 

안 먹었거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무부 장관님께서도

여기 리뷰는 푸딩이 최고라고.

그러니 푸딩을 먹자고.

 

넹.

내무부장관님께서 말하면

따라얍죠.

 

그렇게 저는 우유푸딩으로 결정.

내무부장관님은 유자 푸딩.

 

 

 

 

 

 

너무 맛있어서.

먹다가 생각났어요.

사진을 남겨야한다는걸.

그렇게 찍고 있으니

옆에서 내무부장관님이 저는

블로거의 자질이 안 되있다는 촌철살인같은 말을

툭 내던짐.

 

 

 

똬르르.

자질까지 평가당해버렸ㄷ

복수할테다

 

 

 

일본여행갔을 때도 푸딩은 많이 먹어봤지만,

일본의 푸딩은 뭔가

달고,

처음엔 맛나지만 계속 먹으면

질리는 맛이 있는 느낌인데,

 

여기 푸딩은

그냥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크으.

 

 

솔직히 싸가고싶은데.

갖고가고싶은데..

 

 

 

 

트레이가 계란판이라 재밌다.

응 없어

 

 

 

 

 

 

내무부 장관님이 귀엽다며 갖고싶다는 인형키링 하나 선물해주고,

자리를 나서는데,

이때 알았다.

내부를.

 

 

 

한옥구조드라고여.

눈치 느린 나란 새퀴.

 

신기하다고 계속 둘러봤더랬다.

 

푸딩도 맛있고,

구경할 맛도 나는

어쩌다 남해.

 

가보셍.

두번 가보셍.

 

이건 내돈내산임.

내무부장관님돈 내무부장관님산이었음

더 좋았을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