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골 때리는 작품이 하나 떴다.
일단 제목은
헌터 김황제의 몸 속 왕국.
아 제목만 놓고 보면 마치 걸리버여행기 같은 느낌을 준다.
아 이런 제목들 특징이 있다.
레전드가 되거나.
휩쓸려 사라지거나.
근데,
골 때리는 걸로 레전드가 될 것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은 뭘까 과연.
설정은 크게, 그다지? 별거 없다.
그냥, 포탈 너머에 있는 왕국이 몬스터들의 침공에 버티다가... 버티다가,
용사를 찾아야 하는데 못 찾고, 왕국의 대마법사가 이계에 있다며
용사 몸에 동기화? 시킨다.
뭐를?
성을요.
근데 민간인이던 우리 김황제.
갑자기 성이 동기화 되었다며 복통이 생기는데.
아 이런 갑분성.
갑자기 분위기 성이야.
성이 용사고
용사가 성이며,
성이 곧 용사이자 용사가 곧 성인
황제지몽이야 뭐야.
하여튼.
아 이게 무슨 스킬이야 이러면서 보고있는데.
아 이게 보다보면 무쌍인 스킬이었네 싶다.
우리 김황제 이름답게 몸 속에 들어온 왕국민들, 그리고 왕을 다 멕여살려야한다.
왜냐고?
안그럼 몬스터가 침공하는데
아까 말했다.
성이 곧 용사라고.
성벽이 공격받으면 복통이 생기고,
성문이 공격받으면 아.. 좋지 못한 곳에..
이하 생략.
근데 그 성문이 정문이란다.
정문이 있음 후문도 있는게 인지상정.
후문은 어디랑 동기화 된건지 각자 알아서 생각하도록 하자.
우리 김황제
이런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왕국민들 멕여살리고,
성벽을 보수하기 시작하는데.
이런 으스러져가는 와중에도 마지막까지 싸우던 왕국의 성이라 그런지
소시민 하나하나가 다 무쌍을 찍는 캐릭터들이다.
게다가 김황제한테 시비걸면
궁병들이 활쏘고, 성에서 돌 날리고, 왕이 칼질해.
갑자기 김황제 몸 배랑 어.. 거기..
부분에서 돌날라오고, 화살날라오는 격.
아,
근데
왕국이면 보통 저런 화살, 돌, 칼질 다 돈이다.
전쟁이니까 군자금은 필수 아니겠는가.
김황제한테 돈뜯어간다.
골 때리는 설정인데,
나름 치밀한 설정이니
웃으며 가볍게 보고싶은 사람은
보러 가보길
문피아 무료연재중이며
현재 28화까지 나왔다.
헌터 김황제의 몸속 왕국 - 티타펠꼬망 저
추천글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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