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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tory/가볍게 추천44

생활이 곧 정치다 - 주인공이 모르는 게 없음 리뷰. 저는 정치를 그리 크게 생각치 않습니다.사회에서 생활하는 것 자체가 정치의 일종이라 보죠.그런 의미에서, 추천 할만한 소설이 하나 등장했습니다. 오늘 리뷰할 소설은 바로.제목이 안티인. 주인공이 모르는 게 없음 이라는 (하아...)문피아에서 현재 연재 중인 소설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처음엔 저도 제목 때문에 보지 않고 있었는데, 보다보니 매력이 있네요.이게. 우선 주인공은, 현실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회사원 중 하나였습니다.나름 고위직급의. 더 위를 노리고자 손을 비벼가며, 사장에게 비볐지만 자신이 노렸던 자리는결국 사장의 조카에게 가는데요, 이에 격분한 주인공 김일도는 그간 들었던 사장의 사적 비밀 등 폭로할 계획을 가지고,13년간 모아왔던 자료들을 usb에 담아 회사에서 나갑니다. 그리곤 차에 치이죠.. 2019. 3. 4.
조선의 명왕, 강림하다 - 대체역사물 아. 구오작가가 또 B급인듯 A급인듯 느낌적인 느낌의소설을 냈다. 대체역사물.보통 대체역사물을 좋아라 하지 않는 편인데,그 이유인즉슨, 그리 와닿지 않기때문일까아니면 설정에서 취약한 부분,부분들이 보이기 때문일까 영화에서나, 드라마에서의 대체역사물은 주로 광해의 이야기만 다루는 반면,소설에서는 정조, 인조등 다양한 왕의 일대기들을 다루는데,현대에 인물이 역사를 아는 상황(그 역할을 준비한 배우라던가)에서 몸에 들어간다라는 설정이 흔하다.그 흔한 설정 덕택에, 고구마처럼 답답한 부분도 나오고, 여러 취약점이 많이 생기는 부분이 없잖아 있다예를 들면 뭐, 역사물 준비하던 배우가 알아봤자 이렇게 세세한 부분까지 알았을까 하는 그런 부분?그리고, 주변인물들이 점점 뒤떨어지는 증세라던가...등등..이 있겠다. 근.. 2019. 3. 3.
최강전설 아저씨. 아 왠 중2병 제목이 뜬금없이 베스트에 등장했다 -여기서 베스트는 문피아에서의 베스트를 의미한다- 최강전설... 아 이 무슨 울트라 졸라 짱 쎈 파워 캡숑 제목이란 말인가. 하지만 내 욕망은 손을 뻗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계속 보고 있는데.. 아 생각보다 볼만하다. 볼만한 이유는 내 기대치가 형편없이 낮았기 때문은 아닐 것이다 분명. 주인공은 별 볼일 없는 한국의 아저씨 중 한명인데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를 상상했다면 집어치워라.- 어느날 술을 먹고 쓰러졌다 일어났더니 평행세계의 아저씨 몸에 들어가 있는 것. 평행세계의 아저씨 본인 몸에 적응하지 못할까봐 능력도 같이 준 건 덤. 근데 이능력이 제목처럼 최강이에요 울트라 캡숑 졸라 짱짱센 슈퍼 파워다 이말이야. 평소처럼 화물운전을 하던 우리 아저씨... 2019. 2. 26.
소드마스터물 추천해보기. 소드마스터. 아아. 유행은 돌고 돈다했던가. 예전에 유행하던 소드마스터물이 요즘 다시 뜨려나보다. 한창 대마법사물이 유행하다가, 헌터물, 연예물, 재벌물 유행하더니 슬쩍슬쩍 소드마스터가 연관제목인 소설들이 눈에 비치기 시작한다. 스멀스멀 기어올라오고 있는 복고?라니. 감동이 눈앞을 가린다. (아, 고전 클리셰 범벅일 것만 같은 목 뒷골이 땡기다 못해 쎼한 이 느낌) 개 중에도 몇가지 소드맛스타물을 냉큼 보게 되었는데, 두가지를 꼽아보자면 소드마스터, 낙제생 되다. / 소드마스터 직전에 회귀 이렇게 되시겠다. 일단 먼저 낙제생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제목에서 보면 낙제생. 뒷골이 쎼한 것이 고구마 가득한 힘숨찐인가..? 라는 생각으로 긴장을 한 껏 머금은채 손가락을 휘휘 내저어 보기시작했는데... 그런 생.. 2019. 2. 23.
헬 다이버즈 - 헬조선에서의 다이버 생존기..? 아 굉장히 간만이 되시겠다.신년이랍시고 생존글? 하나 달랑 투척해놓고,잠적하듯이 가라앉아 문피아에서 나날이 책만 날름날름 읽고 있길 반복한 그간,추천할만한 글이 없었다. 오, 이거 추천 할만 하겠는데?라고 글을 쓸라치면, 급 노잼화가 되는 글이 부지기수였고,어떤 글들은 좀 더 묵혀놓고 후에 봐야겠다 하는 글도 있는 반면,딱히 아 이거다 하고 쓰고픈 마음이 생기는 글이 없었다. 그러던 와중, 누군가 추천해준 문피아 투베 68위의 글.헬 다이버즈아 제목 갱신된지 얼마 안된 듯 하다 원래 제목은 지옥으로 깔쌈하게 슛...아.. 이게 무슨.. 제목이 안티란 말인가.현재 바뀐 제목이 더 깔끔한 듯 하다. 일단 대충 내용을 읊어보자면,대한민국의 동해에 심해로 가는 게이트가 열렸다.그래서 거대한 해양플랜트를 건설하고.. 2019. 2. 12.
신년에 추천해보는 골때리는 작품 - 헌터 김황제의 몸 속 왕국 아. 골 때리는 작품이 하나 떴다. 일단 제목은헌터 김황제의 몸 속 왕국. 아 제목만 놓고 보면 마치 걸리버여행기 같은 느낌을 준다.아 이런 제목들 특징이 있다. 레전드가 되거나.휩쓸려 사라지거나. 근데,골 때리는 걸로 레전드가 될 것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은 뭘까 과연. 설정은 크게, 그다지? 별거 없다.그냥, 포탈 너머에 있는 왕국이 몬스터들의 침공에 버티다가... 버티다가, 용사를 찾아야 하는데 못 찾고, 왕국의 대마법사가 이계에 있다며 용사 몸에 동기화? 시킨다. 뭐를? 성을요. 근데 민간인이던 우리 김황제.갑자기 성이 동기화 되었다며 복통이 생기는데. 아 이런 갑분성.갑자기 분위기 성이야. 성이 용사고용사가 성이며,성이 곧 용사이자 용사가 곧 성인 황제지몽이야 뭐야. 하여튼.아 이게 무슨 스킬이.. 2019. 1. 21.
성황의 손자는 네크로맨서 추천 - 문피아 무료연재 아.이건 신성모독이다라고 할만한게 나왔다.임페리우스 지도 신성모독한 주제에제목부터가 그렇다. 성황의 손자는 네크로맨서 - 그림자꾼 저 - 판타지 제목 그대로다.손자가 네크로맨서다.주인공은 평범했던 유저로, 재미삼아 게임에 네크로맨서로 직업을 전직하고 난 뒤에, 모종의 이유로 정신을 잃었다. 후에, 깨어났더니, 성황의 손자가 되어있는데, 아. 이게 무슨 농간인지게임 직업이 전승되어있다. 그 결과,성력을 펑펑 써대는 네크로맨서가 탄생했다.아 이게 무슨 혼종인가 또 작중에서 쓰는 네크로맨서 스킬들에 성력이 펑펑 묻어나온다.현재 밝혀진건 없지만 비유로 보건대 성황급 성력이 아닐까. 주인공이 빙의된 성황의 손자 즉 황자는 역시나 요즘 추세에 걸맞게주신 가이아를 신성모독하고, 유배된 처지에 이르러 있는 망나니인데,.. 2018. 12. 22.
문피아 선호작 무료연재 추천 목록 (2018.12.15) 아뿔싸. 2018/12/14 - [bookstory/추천] - 초반, 몇가지 볼만한 선작목록 추천 (무료 연재중인 소설) 지난 추천글에 넣기로 하곤 깜빡하고 안 올린 추천 글 하나가 있었다. 뭐, 지난 추천 글에 못 넣었음 또 괜찮은 글들 발색해서 몇가지 몽땅 같이 넣으면 되겠지 하는 생각이지만, 일단 얼른 얼른 추천해보려 한다. 전생빨로 인류최강 - BingHA 저 - 퓨전현대판타지 아, 보통 전생이라는 이름이 붙으면 대개 그러하듯 사람이 계속해서 전생하는 걸 생각한다. 이 제목에서도 당연스레 그럴 줄 알았다. 그 때문에 초반에는 보지 않았고, 보다가 보다가 볼 것이 없어 터치했건만, 어라? 전생인데 인간부터 시작하질 않는다. 모기다. 모기. 등장 1초만에 죽긴 하지만, 능력을 얻은 모기에서, 나방으로.. 2018. 12. 15.
초반, 몇가지 볼만한 선작목록 추천 (무료 연재중인 소설) 간만에 또 읽고 있는 몇가지의 선작목록을 추천해보려한다.현재 분량이 많아봐야 30화고 적은 것들은 10화짜리도 있으니 초반 스퍼트 상황은 좋으나, 후반부가 어찌 될지 모른다는게 관건!지금 읽고 있는 현재, 이 느낌들이 쭈욱 이어졌으면 하는데, 이어질래나.. 재벌가 망나니 - 한유림 저 - 현대물 아... 또 나왔다 망나니물. 이놈의 망나니들은 왜 이렇게나 많은지.어쩔수 없다.뭐 제목 어그로 정돈 이해해주자 어그로로 초반 조회수 올리기엔 딱이다.하지만 제목 어그로에 비해 글은 준수하다.현재 10화까지밖에 없는게 아쉽지만, 초반부에 주인공은 한 기업의 창업공신이나 다를바 없는 인물로,사장의 아들내미가 기업을 물려받고 파탄나는게 아쉬워 난리치다 퇴사당하고, 정신차려보니 전혀 다른 재벌가의 망나니로 빙의? 환생.. 2018. 12. 14.